최근 서울 남대문시장에 있는 한 빵집에서 5천 원권을 5만 원 권과 바꿔치기한 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의자는 빵집 점원에게 만 원권 20장을 오만 원권 4장으로 교환해 달라고 했는데요.
점원이 5만 원권 4장을 건네주는 순간 반대쪽 손에 쥐고 있던 5천 원짜리 한 장과 바꿔치기를 했습니다.
이후 점원에게 돈을 잘못 줬다고 화내면서 5만 원을 더 받아냈는데요.
동일 범죄가 있을 것으로 의심하고 계속 순찰을 하던 경찰이 검거해 신원을 조회해 보니 무려 전과 40범으로 밝혀졌습니다
<영상제공 : 서울지방경찰청, 편집 : 김혜원>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5/25 18: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