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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5천원 한 장으로 10배 불린 전과 40범

2017-05-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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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남대문시장에 있는 한 빵집에서 5천 원권을 5만 원 권과 바꿔치기한 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의자는 빵집 점원에게 만 원권 20장을 오만 원권 4장으로 교환해 달라고 했는데요.

점원이 5만 원권 4장을 건네주는 순간 반대쪽 손에 쥐고 있던 5천 원짜리 한 장과 바꿔치기를 했습니다.

이후 점원에게 돈을 잘못 줬다고 화내면서 5만 원을 더 받아냈는데요.

동일 범죄가 있을 것으로 의심하고 계속 순찰을 하던 경찰이 검거해 신원을 조회해 보니 무려 전과 40범으로 밝혀졌습니다

<영상제공 : 서울지방경찰청, 편집 : 김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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