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후 깁스를 한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병원 건물로 돌진해 유리벽을 뚫고 지하로 추락하면서 8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2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백병원에서 50살 여성 이 모 씨가 몰던 차량이 주차된 차를 들이받은 뒤 병원 건물로 돌진해 지하 1층 계단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계단을 지나던 보행자 2명 등 8명이 다쳤습니다.
이 씨는 예약한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고, 사고 당시 오른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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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6/23 07: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