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네 주민이 유명 연예인의 집에서 신발을 훔쳤다가 일주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공사 중이라 출입할 수 있었는데 호기심에 신어본 신발이 발에 맞자 그대로 신고 마당을 빠져나온 것인데요.
해당 연예인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견해를 여러차례 밝혔습니다.
하지만, 절도는 피해자 의사와 관계없이 처벌 대상이기 때문에 경찰은 이달 초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김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편집 : 김혜원>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6/23 14: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