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 '사우드 빈압둘아지즈 빈무사이드 빈사우드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의 악행이 담긴 영상이 화제입니다.
SNS를 통해 최근 퍼진 이 영상은 1분52초 정도로 왕자가 직접 찍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영상에는 한 시민을 발과 주먹으로 마구 때리고 다른 시민 2명을 소총으로 위협하면서 쫓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SNS에 '#시민을 공격하는 왕자'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처벌을 요구했는데요.
살만 국왕은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집행돼야 하고, 모두가 똑같이 법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며 법원 판결까지 석방 없는 조건의 구속영장 발부를 지시했습니다.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출처 : 유튜브>
<편집 : 이재성>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7/21 11: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