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복권 추첨 사상 역대 두 번째 고액 당첨금인 7억5천870만 달러를 받게 될 당첨 복권이 미 북동부 매사추세츠 주에서 팔렸다고 AP통신이 밝혔습니다.
미 파워볼 복권 판매를 관장하는 멀티스테이트 복권위원회는 미 동부시간 23일 오후 10시59분 진행된 추첨 당첨번호를 밝혔습니다.
매사추세츠 복권위원회는 "한 장의 당첨 복권이 매사추세츠 주 워터타운에 있는 편의점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파워볼 복권 당첨금은 미국 역사상 1명의 복권 당첨자가 가져가는 가장 많은 금액으로, 지난 6월 10일 이후 21회차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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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8/24 17: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