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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마취 상태서 충치 치료받던 30개월 여아 숨져

2017-10-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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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충치 치료를 받던 30개월 여야가 수면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천안의 한 치과에서 충치 치료를 위해 수면마취 상태에 있던 30개월 A양이 갑자기 맥박이 빨라지고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병원 측이 응급처치 후 119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양은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양 시신의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밝히는 한편 병원 관계자를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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