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들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한샘 여직원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샘 관계자는 해당 여직원이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회사에 이메일로 사직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달 말 "회사 교육 담당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을 한 포털 사이트에 올렸습니다.
한샘측은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며 "여직원의 치유와 안정을 우선 순위로 생각해 피해 직원에 대한 지원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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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11/24 07: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