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웅기자
인도 경찰이 27일(현지시간) 암창 야생 보호구역에서 불법 거주하는 수백 명의 주민을 쫓아내려고 대나무와 주석 등으로 지어진 집들을 강제로 철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포크레인과 함께 야생코끼리들을 동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철거과정을 지켜보던 거주자들은 한숨을 내쉬었으며 일부는 돌멩이를 던지며 저항하기도 했습니다.
<편집: 왕지웅>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11/28 10: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