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카르나타카에서 위험한 상황에 빠진 2살 동생을 구해낸 8살 누나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장난감 차를 가지고 함께 놀고 있던 남매에게 갑자기 소 한 마리가 돌진하는데요.
이어 쇠뿔로 어린 동생을 들이받으며 공격하기 시작하자 누나는 동생을 번쩍 들어 올리더니 온몸으로 소를 막아섭니다.
딸의 비명소리를 들은 아빠가 달려나와 소를 내쫓으면서 상황은 바로 종료됐는데요.
어린 동생을 걱정한 누나가 순발력을 발휘한 덕분에 남매는 별다른 상처없이 무사했다고 합니다.
<영상출처 : 유튜브>
<편집 : 송태훈>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2/23 18: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