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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여자 컬링 대표팀 "일본 정말 이기고 싶었다"

2018-02-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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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한국 여자 컬링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팀 킴'의 주장 김은정 스킵은 경기 직후 인터뷰를 통해 "예선에서 일본팀한테 유일하게 패배를 했었는데 정말 이기고 싶었고 그런 갈망이 경기력에 잘 녹아들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스웨덴은) 한번 이겨봤으니까 자신은 있는데 워낙에 공격적인 샷을 많이 하는 팀이기에 저희가 깔끔하게 끝까지 경기를 끌고 가는 게 이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25일 오전 9시 5분, 스웨덴과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칩니다.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출처 : 연합뉴스TV>

<편집 : 송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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