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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신고했더니 가해 교수가 협박"…경찰 진상조사

2018-03-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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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에 재학중인 여학생이 교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가 이 교수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학생 A씨는 학생회가 최근 실시한 성폭력 피해 설문조사에서 "B교수가 수업 도중 다리를 떨지 말라면서 허벅지를 만졌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성추행 신고 사실을 알게 된 B교수가 '인생을 망쳐놓겠다' 등의 협박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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