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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봐 트럼프, 나 먼저왔어"…싱가포르에 나타난 김정은?

2018-05-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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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취소됐던 북미 정상회담 추진에 가속도가 붙은 가운데, 회담 예정지인 싱가포르에 '가짜 김정은'이 등장해 성공적인 회담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28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전날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비슷한 모습을 한 남성이 나타나 셀카를 찍으며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김 위원장 분장을 한 이 남성은 호주 국적의 중국계 대역배우 '하워드 X'로, 평창동계올림픽 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분장을 한 인물과 기념촬영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워드는 "이봐 트럼프 나는 벌써 싱가포르에 와서 당신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출처 : 로이터>

<편집 : 김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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