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차기 대선에서 이낙연 총리와 대결하게 된다면 멋진 승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1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정치평론가 고성국 씨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자신과 이 총리의 대선 대결 구도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내일(20일) 장외집회와 관련해 SNS에 글을 올려 "국민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속았다, 저도 속고 우리 당도 속았다"며 "말로 하지 않겠다. 이제 행동으로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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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4/19 21: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