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언급하며,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해 재차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김 위원장으로부터 훌륭한 서한을 받았고 그가 한국의 '워게임'에 화가 나 있었다"면서, 본인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미 훈련을 '워게임'으로 칭하며, 비용 문제를 들어 부정적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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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26 07: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