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용담 수몰지역 시설물 모습드러내
(진안=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계속되는 가뭄으로 저수율이 낮아지면서 2002년 수몰된 전북 진안군 정천면 정천초등학교 인근 마을 터와 도로가 31일 모습을 들어냈다. 현재 욤담댐의 저수율은 3억 2천200만t(총저수량 8억 1천500만t)으로 39.5%의 저수율을 보이면서 수위가 평년보다 5.3m가 낮아져 물 위로 도로와 각종 시설물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201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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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4/07/31 10: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