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의 100원짜리 동전만한 서명
(서울=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첫날인 지난 14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를 방문해 방명록에 남긴 서명.
주교회의가 준비한 방명록은 가로 42㎝, 세로 30㎝의 큰 종이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여기에 1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로 '프란치스코'(Francisco)라고 적었다.
이런 내용이 알려지면서 교황의 성품을 꼭 빼닮은 소박한 서명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2014.8.20 << 문화부 기사 참조,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직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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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4/08/20 11: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