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한 소사이어티 공식 출범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와 한국 간 상호이해 심화와 협력 증진을 목표로 하는 러시아 지한파 인사들의 모임인 '러·한 소사이어티'가 30일(현지시간) 공식 출범했다.

소사이어티는 이날 출범식에 앞서 모스크바 시내 '졸로토예 칼쵸'(황금고리) 호텔에서 한국 국제교류재단·한양대 아태지역연구소와 공동으로 동북아 지역의 최근 정세변화를 진단하고 한-러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2014.10.31

cjyo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