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아바나 국제공항 '북적'
(아바나<쿠바>=연합뉴스) 이동경 특파원 = 18일 오후(현지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 국제공항이 승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17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3년만의 적대 관계를 청산하고 국교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국제선을 타고 내리는 현지인들은 대체로 밝은 표정이었다.
공항의 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외국 손님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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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4/12/19 18: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