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실 외부 둘러보는 남윤철 교사 부모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8일 오전 서울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고(故) 남윤철 단원고 교사의 이름을 딴 강의실 '남윤철 강의실' 명명식에서 남 교사의 아버지 남수현씨와 어머니 송경옥씨가 강의실 외부를 둘러보고 있다.
국민대 측은 세월호 참사 당시 제자들을 구조하다 희생된 남 교사의 희생정신과 제자 사랑을 기리고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북악관의 한 강의실을 '남윤철 강의실'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20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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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5/04/08 11: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