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필리핀 정상회담…군사장비 판매 논의

(도쿄 AP=연합뉴스)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4일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에서 두 번째)와 대화하고 있다.
양측은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이 점차 거세지는 가운데 일본의 잠수함 탐지기, 레이더 등 군사장비를 필리핀에 수출하는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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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pine President Benigno Aquino III, second right, talks with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second left, at Akasaka Palace state guesthouse in Tokyo Thursday, June 4, 2015. Japan and the Philippines are set to begin discussing exporting Japanese military hardware to the Philippines, possibly anti-submarine reconnaissance aircraft and radar technology, amid increasingly assertive Chinese activity in regional seas. (AP Photo/Shizuo Kambayashi, P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