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품으로 돌아가는 실종 치매 노인
(강릉=연합뉴스) 강릉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4시께 가족 몰래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된 치매를 앓는 80대 노인을 소방서 등과 대대적인 합동 수색을 해 19일 오후 2시 15분께 강릉시 대전동 즈므마을 뒤 야산 2㎞ 지점에서 발견,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속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노인은 맛사지 등을 해 의식을 회복한 후 건강에 크게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2015.8.20 <<강릉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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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5/08/20 08: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