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제대로 합시다'
(라스베이거스 AP=연합뉴스) 오는 4월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재대결할, 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키아오(37, 왼쪽)와 현 세계복싱기구(WBO) 웰터급 챔피언 티모시 브래들리(32·미국)가 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기자회견 중 마주 서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하지만 두 선수의 빅매치 성사에도 정작 복싱팬들의 반응은 시큰둥한 편. 파키아오와 브래들리는 앞서 두 차례 대결한 적이 있는데, 두 시합 모두 특별히 기억에 남을만한 멋진 경기가 아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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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1/20 14: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