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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낭만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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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낭만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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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7일 오전(현지시간) 지난 2013년 태풍 하이옌에 피해를 받은 필리핀 일로일로주 칼레스시 비눌루앙안섬(Binuluangan)에 대한적십자사 지원으로 비눌루앙안 초등학교 재건이 진행중이다. 비눌루앙안초교는 재건 및 신축공사를 마친 뒤 새학기부터 370명의 학생들이 등교한다. 2016.4.8

ryousant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