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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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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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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미국의 전설적인 헤비급 복서 무하마드 알리가 3일(현지시간)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그의 대변인 밥 거닐은 이날 성명을 통해 "32년 동안 파킨슨 병을 앓은 끝에 알리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1975년 10월 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알리(오른쪽)가 라이벌인 조 프레이저와 세계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

lk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