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APEC서 남중국해 평화공세
(리마 AP=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 등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자들이 전통의상을 걸치고 기념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시 주석은 APEC 정상회의에서 만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에게 남중국해가 '협력의 상징'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필리핀 어민들에 대한 스카보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黃巖島>·필리핀명 바조데마신록) 해역의 개방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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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11/21 15: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