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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 고어 '불편한 진실 속편', 트럼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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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 고어 '불편한 진실 속편', 트럼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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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EPA=연합뉴스)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다큐멘터리 영화 '불편한 진실 속편(An Inconvenient Sequel: Truth to Power)'에서 도널드 트럼프(사진) 대통령의 반(反) 환경 정책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트럼프가 청중에게 "여기는 화씨 70도(섭씨 21도)인데, 오히려 썰렁한 느낌인데. 지구 온난화에 대해 얘기하라니…"라고 말하는 장면과는 대조적으로, 거친 목소리로 출연한 고어의 경고와 함께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상이변과 재해의 처참한 장면을 보여준다. '불편한 진실 속편'은 7월 28일 일반에 공개될 예정.

bull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