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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기호 9번 늘푸른 한국당 이재오 대선후보가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복면을 쓴 뒤 손가락으로 기호 9번을 나타내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후보자들이 복면을 쓰고 토론을 해 유권자들이 선입견 없이 정책으로 후보를 선출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의했다. 2017.4.17
je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년04월17일 11시03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