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에 얼굴 강타 김명신, 검진 결과 안면부 골절
(서울=연합뉴스) 두산 베어스 투수 김명신이 25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회말 2사 1,2루 넥센 김민성의 타구에 얼굴을 맞은 뒤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김명신은 고척 스카이돔 인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CT촬영 등 정밀검진을 받았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좌측 광대 부근 세 군데에 골절 진단이 나왔고, 다행히 시력에는 문제가 없는 듯하다. 부기가 빠질 때까지 열흘 정도 대기한 뒤 잠실구장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재활 기간도 수술 이후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2017.4.25 [넥센 히어로즈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4/25 22: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