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의 '반란'…"생애 최고의 승리"
(뮌헨 AP=연합뉴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78위)이 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MW오픈 단식 2회전에서 세계 랭킹 16위 가엘 몽피스(프랑스)를 2-0(6-2 6-4)으로 완파하며 8강에 진출한 뒤 기뻐하고 있다. 정현이 세계랭킹 10위권 선수를 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현은 경기를 마친 뒤 "생애 최고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ymarsha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5/05 14: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