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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강고택의 봄 정취

송고 2017년05월27일 08시01분

청도 운강고택의 봄 정취

(청도=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운강고택은 소요당 박하담(朴河淡)이 서당을 지어 후학을 양성했던 옛터에 조선 순조 9년(1809)에 현 소유주의 6대조인 박정주가 분가하면서 살림집으로 건립한 가옥이다. 여든여덟 칸짜리 운강고택은 안채와 사랑채가 각각 마당을 가운데 둔 ‘ㅁ’ 자형으로 되어 있고, 상·하의 구분을 분명히 하는 양반가옥의 규범을 잘 따르고 있다. 안채(왼쪽)와 고방채 사이 뜰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의 정취를 뽐내고 있다. 2016.5.27

swim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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