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총선 D-1, 마크롱 신당 완승할 듯…의석 74% 전망도
(파리 AP=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시민들이 총선 포스터가 붙어있는 거리를 걷고 있다. 총선 1차투표를 하루 앞둔 10일 여론조사 결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창당한 지 1년이 조금 넘은 중도신당 '레퓌블리크 앙마르슈'(전진하는 공화국)가 577명의 전체 하원의원 지역구에서 400석 안팎의 의석을 거머쥐는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전체 의석의 74%에 해당하는 최대 425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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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6/10 13: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