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물 싣는 대한항공 여객기
(영종도=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지난 18일 문을 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여객기가 승객 짐을 싣지 않고 출발하는 사고가 잇따랐다. 19일 대한항공과 이용객들에 따르면 전날 마닐라행 대한항공 KE623편에 여객 수하물 154개가 실리지 못하는 등 이날 제2터미널을 출발한 여객기에서는 모두 1천여 개의 수하물 누락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19일 오후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서 대한항공 여객기에 수하물이 적재되는 모습. 201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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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1/19 16: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