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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알렉스 이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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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알렉스 이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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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EPA=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외스테르순드와의 경기 종료 후 아스널의 알렉스 이워비가 고개를 숙인 채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아스널은 이날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1-2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지난 16일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한 아스널은 합계 4-2로 앞서 힘겹게 16강에 진출했다.

g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