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1천500년 역사의 모자이크' 이스탄불 명소 성소피아
포토홈

'1천500년 역사의 모자이크' 이스탄불 명소 성소피아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1일(현지시간) 이스탄불 성소피아(아야소피아) 박물관의 내부에서 2층 회랑을 바라본 모습. 이슬람사원으로 개조된 후 설치된 대형 캘리그래피를 볼 수 있다.

성소피아 바실리카(대성당)는 6세기에 비잔틴제국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에 의해 축성된 후 15세기에 콘스탄티노플이 오스만제국에 함락되기 전까지 약 1천년간 동방정교회의 본산이었으나, '정복자' 술탄 메흐메드(메흐메드 2세)가 성소피아를 이슬람사원으로 개조했다.

터키 공화국을 세운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는 세속주의 국가관에 따라 1935년 성소피아를 박물관으로 전환, 관광명소로 만들었다. 2018.5.1

tr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