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전 여자친구 상대 2억 민사소송
송고시간2013-11-06 21:33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여자친구인 방송사 기자 K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백 씨와 두 아들이 K기자를 상대로 2억원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백 씨 측이 주장하는 청구 사유는 허위 사실 유포, 폭행, 주거침입 및 퇴거불응 등의 불법 행위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백 씨는 서른 살 연하 지상파 방송사 기자와 교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낳았다. 하지만 얼마 뒤 K기자가 백 씨에게 오래된 연인이 있다고 폭로하고, 백 씨의 두 아들과 몸싸움 도중 폭행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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