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하던 벤츠 승용차, 미용실로 돌진…4명 다쳐
송고시간2014-11-25 18:13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25일 오후 2시 53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미용실 앞에서 주차 중인 차량이 미용실로 갑자기 돌진해 4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최모(34)씨가 운전하는 벤츠 승용차가 미용실 앞에 주차하던 중 유리창을 깨고 돌진, 미용실 직원 이모(28·여)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아 차량이 미용실 유리창을 뚫고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운전자는 사고 당시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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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4/11/25 18: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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