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윤종신, SBS '화신' 하차..봉태규 투입

송고시간2013-05-09 10:06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윤종신(43)이 SBS TV 토크쇼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MC를 떠나고, 배우 봉태규(32)에게 바통을 넘긴다.

제작진은 9일 "윤종신이 일정과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를 결정했다"며 "해외 촬영, 신인 가수 프로듀싱 등 그의 바쁜 일정과 '화신' 녹화 일정 조율이 어려워졌다. 윤종신은 이로 말미암은 체력적인 부담을 제작진과 이야기하고서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윤종신의 자리는 봉태규가 이어받는다.

제작진은 "예능에서 전혀 새로운 인물의 발굴"이라며 "최근 녹화에서 봉태규가 밝은 에너지와 균형 잡힌 토크 감각이 있음을 발견, 함께하자고 제안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신동엽·김희선·김구라·봉태규를 MC로 앞세운 '화신'은 오는 14일 처음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tsl@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