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 日 투어 중 쓰러져…"과로성 빈혈 증세"
송고시간2013-10-24 20:00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일본 투어 중인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지난 23일 오사카 공연 도중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았다.
24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구하라는 전날 밤 오사카 공연 '숙녀가 못 돼' 무대가 끝날 무렵 갑자기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그는 주변 스태프에 의해 신속하게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과로로 인한 빈혈 증세일 뿐 특별한 이상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DSP미디어는 "구하라는 병원에서 간단한 응급 진료를 받고서 공연 현장으로 복귀해 남은 무대를 소화했다. 오늘 공연을 포함해 앞으로 일정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3/10/24 2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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