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야 시집가거라' 가수 정애리 별세
송고시간2014-08-11 15:20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19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로 사랑받은 가수 정애리가 지난 10일 밤 10시30분 별세했다. 향년 62세.
정애리의 사위는 1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어제 어머니가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대표곡으로는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이 있으며 1980년대 초까지 앨범을 내고 활동이 뜸했다.
유족으로는 딸 둘이 있다. 빈소는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빈소 6호실이며 발인은 13일 정오다. ☎ 02-792-2131.
mim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4/08/11 15:2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