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후 환각상태에서 렌터카 몰고 도심 질주
송고시간2016-03-22 06:07
마약 투약 후 환각상태에서 렌터카 몰고 도심 질주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동래경찰서는 22일 마약을 투약한 뒤 환각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이모(35)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16일 오전 5시께 부산 동래구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필로폰을 1차례 투약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뒤 렌터카를 타고 다니며 부산시내 일대 약 110㎞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의 차량과 주거지를 수색해 필로폰 0.11g과 주사기를 압수하고 이씨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판매책의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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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3/22 06: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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