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1층서 이불 털던 60대 추락해 숨져
송고시간2018-04-02 10:07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아파트에서 이불을 털던 60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중이다.
2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 10분께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A(65·여)씨가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이불을 털다 순간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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