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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서행하던 에쿠스 승용차서 불…1명 사망·1명 부상

송고시간2018-08-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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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차량 결함 여부, 사고 경위 조사"

에쿠스 승용차 불
에쿠스 승용차 불

(상주=연합뉴스) 9일 새벽 경북 상주시 25번 국도에서 서행하던 에쿠스 승용차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경찰은 차량 결함인지, 다른 원인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2018.8.9 [상주소방서 제공]

에쿠스 승용차 불
에쿠스 승용차 불

(상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국도에서 서행 중이던 에쿠스 승용차에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9일 오전 1시 41분께 경북 상주시 남상주IC 진입로 인근 25번 국도에서 에쿠스 승용차에 불이 나 조수석에 탄 여성이 숨지고 남성 운전자는 크게 다쳐 대구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목격자는 "서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달려가 운전자를 밖으로 끌어냈다"고 말했다.

경찰은 승용차 블랙박스가 타 버려 사고 당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정희 상주경찰서 수사과장은 "차량 결함인지, 다른 원인인지 차량 감식을 통해 원인을 조사하고 목격자와 운전자를 상대로 경위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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