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공에 맞았다" 초등생 뺨 때린 40대 입건
송고시간2018-09-17 14:38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청주 상당경찰서는 축구공에 맞았다는 이유로 공놀이를 하던 초등학생을 때린 혐의(폭행)로 A(4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께 상당구의 한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서 B(11)군의 뺨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아파트 주민인 A씨는 놀이터 인근을 지나가다가 축구공에 맞은 뒤 공놀이를 했던 B군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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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9/17 14: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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