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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요정' 최진실, 세상 떠난 지 어느덧 10년

송고시간2018-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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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의 탤런트 최진실
생전의 탤런트 최진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2일은 탤런트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되는 날이다.

최씨는 만 39세이던 지난 2008년 10월2일 오전 6시15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사망 원인을 자살로 결론 내렸다.

1988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최씨는 '약속'·'질투'·'별은 내 가슴에' 등 드라마에 출연, 1990년대 최고의 톱스타로 활약했다. 2000년 12월 프로야구 스타 조성민과 결혼해 화제를 낳았으나 가정폭력을 당하고 2004년 8월 이혼하는 등 개인적인 불행을 겪었다.

이후 갖가지 악성 루머와 댓글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3월에는 동생인 배우 최진영, 2013년 1월에는 전 남편 조성민이 잇달아 자살로 세상을 떠났다.

csm@yna.co.kr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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