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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남편 왕진진, 부부싸움 중 물건 부숴 검찰 송치

송고시간2018-10-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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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기자회견 당시의 왕진진
지난해 12월 기자회견 당시의 왕진진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전준주)이 2017년 12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7.12.30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성서호 기자 = 시각미술가이자 방송인인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 씨가 부부싸움 도중 물건을 부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 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달 20일 자정께 서울 용산의 자택에서 둔기 형태 물건으로 집 안의 문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전 씨는 낸시랭을 직접 폭행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 씨는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부부싸움이 있었고 경찰이 출동해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화해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낸시랭은 문화사업가를 자처하는 전 씨와 작년 말 혼인신고를 했다. 이에 전 씨 과거 행적과 신상을 놓고 인터넷에서 여러 논란이 일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기자회견 당시의 낸시랭·왕진진 부부
지난해 12월 기자회견 당시의 낸시랭·왕진진 부부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팝 아티스트 낸시랭(오른쪽)과 남편 왕진진(전준주)이 2017년 12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정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7.12.30. ryousanta@yna.co.kr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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