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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위, 백종원 불러 '골목상권' 해법 묻는다

송고시간2018-10-0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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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외식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오는 12일 국회 국정감사장에 선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에서 오는 12일 열릴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백 대표를 참고인으로 부르기로 의결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과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은 백 대표를 참고인으로 신청했다.

백 대표는 다수의 프랜차이즈 업체를 거느리고 있는 상황에서 '골목상권 살리기'를 취지로 한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여야 의원들은 백 대표가 참고인으로 출석할 경우 골목상권 문제와 자영업자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구하는 것은 물론 업종 확장과 간접광고 논란 등과 관련한 질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위는 또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이석구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등을 증인석에 세운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관련해서는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장을, 북한산 석탄 문제와 관련해서는 김영문 관세청장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인터뷰 하는 '백선생' 백종원
인터뷰 하는 '백선생' 백종원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가 사무실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7.11.23
ryousanta@yna.co.kr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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