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최호식 전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2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최 전 회장은 "물의를 일으켜 사과드린다"며 90도로 허리를 숙였습니다.
감색 줄무늬 양복을 입고 넥타이를 메지 않은 차림의 최 전 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 "죄송하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는데요.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강민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6/21 11: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