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발생한 연쇄 추돌사고로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원인은 버스기사의 졸음운전으로 드러났으며, 나들이를 다녀오던 50대 부부가 영문도 모른 채 목숨을 잃었는데요.
당시 참혹했던 사고 모습이 앞선 차량과 버스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독자 제공>
<편집 : 강민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7/10 10: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