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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가 여검사 성추행"…대법 "사실확인 후 징계 검토"

2017-07-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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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법원의 한 판사가 자신이 진행하는 형사재판에 참여한 여검사를 회식 자리에서 성추행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법원에서 형사단독 재판을 맡은 A판사는 최근 공판을 마친 뒤 법원 직원 등과 가진 회식에서 공판에 참여한 여성 검사의 몸을 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해당 판사는 여검사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법원은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실을 통해 사실을 확인하는 대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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