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가 국경문제로 한 달 이상 군사적 대치를 지속하는 가운데 인도에서 중국산 제품 불매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힌두민족주의 단체 민족봉사단은 다음달부터 전국적으로 '중국산 제품 불매'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스와데시 자가란 만치도 전국에서 870만 명으로부터 중국산 제품을 사지 않겠다는 서약을 받았다면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불매운동은 기업이나 학교에서도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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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7/26 10:15 송고